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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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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임직원, 장애인 기업 돕고 노인 건강도 챙긴다

건강즙 1000만원어치 구매해 노인시설 전달

  • 기사입력 : 2019-07-11 08: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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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위아(대표이사 김경배) 임직원들이 월급을 모아 도내 장애 학생과 노인 돕기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창원시 성산구 창원천광학교에서 ‘2019년 현대위아 1% 기적 캠페인’의 일환인 ‘장애인 생산품 활성화 및 도내 노인복지시설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1% 기적에 직접 참여하는 현대위아 임직원들과 한국노인복지중앙회경남지부 김은희 지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매달 월급의 1%씩 모아 지역 사회를 돕는 사회공헌프로그램 ‘1% 기적’으로 이번 전달식 기금 1000만원을 마련했다. 이 기금으로 현대위아는 장애인 특수학교인 천광학교 내 학교기업(하늘빛)에서 만드는 양파즙과 대추즙을 구매했다. 양파즙과 대추즙은 도내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앞서 지난 3일 ‘1% 기적’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창원 지역에 총 4대의 승합차를 기증했다. 현대위아는 앞으로도 ‘1% 기적’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더욱 상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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