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1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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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강소특구에 기업 270개 유치해 경제활성화 동력 삼겠다”

생산유발효과 1조4446억원
고용유발효과 7000명 이상 기대
김경수 지사, 현장간담회서 밝혀

  • 기사입력 : 2019-07-09 2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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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최근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창원·진주·김해 3개 강소특구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기업 270여개를 유치하여 고용유발 7000여명, 생산유발효과 1조4446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9일 발표했다.

    강소특구 사업은 창원의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문미옥(맨 왼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 김경수 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허성곤 김해시장이 9일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열린 ‘경남 강소특구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 소개 시간에 박수를 치고 있다./김승권 기자/
    문미옥(맨 왼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 김경수 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허성곤 김해시장이 9일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열린 ‘경남 강소특구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 소개 시간에 박수를 치고 있다./김승권 기자/

    김경수 지사는 이날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제1차관과 함께 창원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열린 ‘경남 강소특구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관련기사 2면

    이날 간담회에는 강소특구 지자체 시장인 허성무 창원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허성곤 김해시장과 기술핵심기관 대표로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 정종일 경상대 연구부총장, 최용선 인제대총장 직무대행 등도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 시장과 핵심기관 대표자들은 강소특구 운영을 위한 인력·예산과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센터 구축, 우주부품 시험개발, 인제대 산단캠퍼스 및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지원 등 지자체별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남도는 강소특구를 통해 향후 생산유발효과 1조4446억원, 고용유발효과 7123명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했다.

    문미옥 과기부 차관은 “강소특구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 첫 지정 사례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자체 및 기술핵심기관의 적극적인 역할과 2020년 예산 확보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자체 건의사항은 향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에 일본 반도체 소재 수입과 관련된 어려운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반도체뿐만 아니라 소재관련 문제도 경남의 주력인 기계산업에서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에 소재산업 생태계를 새롭게 갖춰 대한민국의 소재부품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문 차관과 부처 관계자들에게 “소재 관련 R&D기관들에 대한 집중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에 창원재료연구소가 연구원으로 승격되면 본격적인 동남권 지역의 소재산업 R&D핵심 중추기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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