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위아 관계자가 1일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공작기계 XF6300을 구입하려는 고객에게 태블릿PC를 이용해 견적을 보여주고 있다./현대위아/현대위아(대표이사 김경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작기계 견적시스템’을 오픈했다.
현대위아는 언제 어디서나 공작기계의 견적을 정확히 산출할 수 있는 ‘공작기계 견적시스템’을 개발해 운용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200여종에 달하는 공작기계와 50개 이상의 옵션을 조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작기계의 견적을 정확히 내 주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견적시스템의 운용은 국내 공작기계 제조사 중 현대위아가 최초다.
현대위아는 견적시스템을 통해 모든 고객이 전국 대리점에서 동일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오는 2020년까지 해외 전 지역으로 견적시스템을 확대해 글로벌 신뢰도를 한층 더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