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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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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고민, 불면 서글픈 삶의 현장

김승 두 번째 시집 ‘오로라&오르가즘’
비의 변주곡 등 3부로 나눠 62편 담아

  • 기사입력 : 2019-07-01 0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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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오로라 & 오르가즘’(시와실천, 2019)을 냈다.

    이번 시집은 비의 변주곡, 발바닥 시인, 스푸마토 기법 총 3부로 나눠 62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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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은 아픔, 고민, 불면 등 누구나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인간의 삶에 대한 존재론적 분석을 시집에 녹아 냈다.

    이지엽 시인은 “김승 시인은 그리움을 시작으로 서글픈 삶의 현장을 바라보다 다시 그리움의 내면으로 들어온다”고 서평을 했다.

    김승 시인은 시집 ‘시로 그림을 그리다’(2017)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계간 ‘시와편견’에 이지엽 시인의 추천을 받아 등단했으며, 현재 경남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상임이사, 합포문화동인회 운영위원, ㈜에이스텍 대표이사로 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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