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경부울 의사들, 통합학술대회 개최

  • 기사입력 : 2019-06-26 12:52:38
  •   
  • 지방 의료를 살리기 위해 경남·부산·울산 의사들이 모여 통합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사질환 관련해 경부울 지역 학회와 연구회 등이 힘을 합쳐 개최하는 것으로 오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1회 챔프(CHEMP·경부울대사통합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재활의학회 경부울지회, 대한골대사학회 경부울지회, 대한비만학회 경남부산지회, 고신대복음병원 대사비만수술연구회, 한국항노화협회, 동남권항노화의학회 등이 포함되고, 학회 소속 대학병원·중소병원 의사들은 2000년 초부터 수도권에 대항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통합 학회를 열게 되었다.

    각 학회 소속 의사들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항노화 엑스포 전시장에도 부스를 차리고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내과학회 최영식 이사장은 “이번 통합 학술대회에서는 대만과의 수술 생중계를 통해 지방 대사질환 치료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한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