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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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당직 학교에 자동화재 속보설비 구축

무인당직 및 기숙사 운영학교 대상
6월 현재 구축률 66%..연내 327개교 전부 완료키로

  • 기사입력 : 2019-06-24 18: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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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발생시 상황을 소방본부 119상황살과 학교 관계자에게 음성과 문자로 자동으로 전파되는 '자동 화재 속보 설비'가 연내 대상학교에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무인당직 및 기숙사 운영학교 등 화재안전에 취약한 327개교를 대상으로 자동 화재 속보 설비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자동화재속보 설비
    경남교육청 자동화재속보 설비

    6월 현재 327개교의 66%에 해당하는 210여 개 학교는 이미 구축이 완료됐고, 경남교육청은 연내 나머지 학교에 대해서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지역적·지리적 특성으로 군지역의 119안전센터와 원거리에 소재하는 무인당직 학교와 기숙사운영 학교가 화재발생 시 초동대응력에 취약하다고 판단해 자동 화재 속보 설비 구축에 나서게 됐다. 소방관계법상 교육연구시설인 학교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의무설치 대상은 아니다.

    김필식 경남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교육청에서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 현황을 소방본부와 공유하면서 오작동으로 인한 신고가 되지 않도록 학교현장에서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지역이나 관련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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