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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icharan Gupta 作국립 창원대학교는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교내 조현욱아트홀에서 ‘2019 한국-인도 현대작가 국제교류전’을 갖고 있다.
20일 개막해 28일까지 이어지는 한-인 교류전은 창원대 미술학과 48명과 인도 작가 22명이 참가해 독창적 작품을 선보이며 정보와 문화예술을 소통·교류한다.
이문호 作
Alok Uniyal 作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는 “인도와 한국은 수세기 동안 역사적 문화적 유대를 소중히 여겨 왔다”며 “이번에 전시되는 예술 작품들을 통해 인도의 사회문화적 현실과 현대예술 경향을 보여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창원대 미술학과 한지석 학과장은 “이번 국제교류전은 한국-인도 현대작가교류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뜻깊은 전시이다”며 “정보와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서 현대미술의 현재와 오늘, 미래를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