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중적포·덕정마을 ‘치매안심 기억채움마을’ 선정
치매 대상자·가족 안전한 일상생활 위한건강 프로그램 운영·노인 친화환경 조성
- 기사입력 : 2019-06-20 08: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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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청덕면 중적포마을(제1호), 대양면 덕정마을(제2호)을 치매안심 기억채움 마을로 지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과 18일 공모를 통해 치매안심 기억채움마을로 지정하고,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합천군(치매안심) 기억채움마을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기억채움마을은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대상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을 시작으로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 △안전 환경 조성 △노인 친화적 환경 개선 △치매등대지기, 치매극복선도단체 양성을 통한 치매안전망 구성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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