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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밀양 대중교통 소외 지역 어르신 초청 ‘해피트레인’ 행사

  • 기사입력 : 2019-06-19 16: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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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흥섭)는 밀양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어르신 70여명을 초청해 ‘영동으로 떠나는 브라보 해피트레인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 대중교통 소외지역 어르신들께 편안하고 안전한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충북 영동의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코레일과 밀양시에서 공동으로 마련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밀양시, 대중교통 소외 지역 어르신 초청 '해피트레인' 행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밀양시, 대중교통 소외 지역 어르신 초청 '해피트레인' 행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코레일에서는 기차여행 기획 및 해피트레인 운행을 맡고, 밀양시는 마을에서 기차역까지 공공택시 서비스를 제공했다. 초청된 어르신들은 삼랑진역, 밀양역, 상동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영동역까지 이동 후 국악체험촌과 와인터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노근리 평화공원과 반야사에서 여유를 가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만어마을 김판곤 이장은 “작년에 해피트레인을 다녀온 주민들이 기차여행이 즐거웠다고 자랑을 하여 이번 해피트레인 신청자가 많아 선정이 어려웠다”며 “마을주민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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