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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읍에 있는 재첩특화마을 조상재 해성식당 대표는 최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식당에서 노인·장애인과 보훈대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담은 재첩수제비 무료 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무료 급식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복지관의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기념하기 위해 조 대표가 재료비 및 인력봉사까지 무료 지원하면서 재첩수제비 500그릇을 대접했다.
조상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관 회원과 보훈대상자에게 봉사할 수 있어 뜻깊고, 무엇보다 맛있게 드시니 감사하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복지관 노인·장애인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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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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