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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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우천 속에 두산에 7-10 패배

원정 7연패·화요일 4연패 이어져
박민우 4안타·박석민 4타점 빛바래

  • 기사입력 : 2019-06-18 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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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NC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7차전서 7-10으로 패했다. NC는 36승 35패, 두산과의 상대 전적은 4승 3패가 됐다. NC는 원정 7연패, 화요일 4연패라는 좋지 않은 기록도 이어갔다.

    NC는 1회초 선두타자 박민우의 3루타와 김태진의 볼넷으로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박석민의 1루수 땅볼 아웃 때 박민우는 홈으로 들어왔지만 김태진은 3루에서 아웃되면서 NC는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NC는 1회말 정수빈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으며, 페르난데스의 좌익수 뜬공으로 1사 3루 위기를 맞았다. 최주환에게 적시타를 내주면서 1-1 동점이 됐으며, 2사 1, 2루서 박세혁에게 2루타를 얻어맞으면서 1-2로 뒤졌다.

    NC는 2회초 모창민의 볼넷, 이원재의 안타, 권희동의 희생번트에 이은 김성욱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김찬형의 1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모창민이 홈에서 아웃됐지만 박민우의 적시타로 3-2로 역전했다. 김태진의 적시 2루타와 박석민의 2타점 적시타로 6-2로 앞서갔다. 2사 후 5득점하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NC의 경기. 5회말 2사 1,3루 실점 위기를 맞은 NC 투수 정수민이 빗물을 닦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NC의 경기. 5회말 2사 1,3루 실점 위기를 맞은 NC 투수 정수민이 빗물을 닦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하지만 2회말 3실점했다. 오재일에게 솔로홈런, 무사 만루서 최주환에게 밀어내기 볼넷, 김재환에 우익수 뜬공을 내주면서 6-5까지 쫓겼다.

    NC 선발 버틀러는 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5실점했다. 버틀러는 오른쪽 어깨 뒷측 불편함으로 2회 종료 후 교체됐다. NC는 경과를 지켜본 뒤 병원 검진을 결정할 예정이다.

    3회말 종료 후인 오후 7시 50분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다가 45분 뒤인 8시 35분 경기가 재개됐다.

    NC는 5회말 2사 1, 3루서 정수빈 타석 때 포일로 6-6 동점을 허용했으며, 최주환에게 밀어내기 볼넷, 김재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면서 6-9로 리드를 내줬다.

    NC는 6회초 1사 2, 3루에서 박석민의 2루수 땅볼 때 박민우가 홈을 들어오면서 7-9로 따라붙었다. NC는 8회말 1사 만루서 폭투로 또 다시 1점을 내줬다.

    NC는 9회초 볼넷 2개를 골라내면서 2사 1, 2루를 만들었지만 권희동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했다.

    박민우는 4안타 2타점 3득점, 김태진은 2안타 1타점 1득점, 박석민은 1안타 4타점 등을 올렸지만 양의지가 5타수 무안타, 모창민이 4타수 1안타 등으로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

    정수민은 2와 3분의 2이닝 1피안타 5볼넷 3실점, 김영규는 3분의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 강윤구는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 등 계투진들도 부진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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