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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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추락?… NC ‘운명의 6연전’

최근 1승 5패 저조… 현재 리그 5위
오늘부터 23일까지 두산·KT와 격돌

  • 기사입력 : 2019-06-18 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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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반등할 수 있을까.

    NC는 17일 현재 36승 34패로 리그 5위에 위치해 있다. 4위 키움 히어로즈(41승 32패)와의 격차도 어느덧 3.5게임차로 벌어졌다. KBO 리그는 5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에 NC는 6위 KT 위즈(31승 41패)에 6게임차로 앞서 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NC는 지난 14~16일 선두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주간 성적도 1승 5패를 기록했다. 주간 팀 평균자책점은 5.00(7위), 팀 타율은 0.213(10위)으로 투타 모두 부진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3연전 6시리즈를 하는 동안 위닝시리즈(우세시리즈)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은 이달 6~9일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했을 때뿐이었다.

    KIA와의 경기에서도 3경기 모두 1점차 승리를 하면서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가 승리를 챙겼다. 득점권 찬스 때 타선에서도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NC는 18~23일 두산 베어스(리그 2위·45승 27패), KT 위즈와의 원정 6연전을 치른다. NC는 두산에 4승 2패, KT에 5승 무패로 각각 앞서 있다. NC는 원정이긴 하지만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보이는 팀들과의 경기인 만큼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중요하다. 또한 선발 로테이션도 버틀러(3승 6패, 평균자책점 4.27), 루친스키(5승 3패, 평균자책점 1.88) 등 외국인 선수들이 화요일, 수요일 잇따라 등판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걸 만하다. 특히 KT와의 경기에서는 위닝시리즈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순위 경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리그 타율 1위(0.366) 양의지의 타격 페이스는 지난주 3할에 머물만큼 주춤했다. 박석민(주간 타율 0.409)뿐만 아니라 모창민 등이 양의지를 뒷받침해야 한다. 또한 박민우, 김태진 등 발빠른 테이블 세터들이 많은 출루를 통해 중심타선의 득점을 이끌어내는 것 또한 필요하다. 부상으로 16일 1군에서 말소된 노진혁(타율 0.278, 11홈런, 34타점)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도 중요하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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