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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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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서울서 ‘창원형 도시재생’ 알렸다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 참가
‘민관 협치 주민자력형 발전적 모델’ 제시

  • 기사입력 : 2019-06-18 08: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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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성무 창원시장이 17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강연하고 있다./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이 17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강연하고 있다./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은 17일 서울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 참가해 ‘창원형 도시재생, 주민자력형 모델로 진화’라는 제목으로 창원시의 도시재생 사례를 전국에 홍보하고 미래의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는 강연을 펼쳤다.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재생의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의 지자체와 기관, 단체, 기업 등이 참여했다.

    허 시장은 강연을 통해 “2008년 도시재생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이해 증진과 민·관 협치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후 축적한 주민역량을 토대로 주민이 출자 운영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을 구성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 시장은 ‘열린 참여 플랫폼 운영’으로 디자인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재생사업을 기획 추진해야 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주민자력형 모델로 진화해야 한다는 발전적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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