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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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경남미래 2040’ 어떤 내용 담나

20년 후 경남 먹거리·비전 찾는다
균형발전·민생경제·문화관광 등 분야별 중장기계획·프로젝트 제시
내년 4월 공청회 거쳐 6월 최종 보고

  • 기사입력 : 2019-06-17 2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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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40년까지 경남의 비전과 목표, 발전전략에 대한 밑그림이 담긴 ‘제4차 경남도종합계획(경남미래 2040)’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돌입했다.

    ‘경남도 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 제13조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국토의 이용·개발 및 미래의 경제적·사회적 변동에 대응해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는 도 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을 일컫는다.

    경남도는 올 12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경남미래 2040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2020년 2월 권역별 설명회, 4월 공청회를 거쳐 6월 최종보고회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수 도지사가 3일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종합계획 용역착수보고회에서 추진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성승건 기자/
    김경수 도지사가 3일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종합계획 용역착수보고회에서 추진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성승건 기자/

    ◆추진방향= 경남미래 2040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4차 산업 혁명, 기후변화 등 새로운 메가트렌드의 영향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 전략 수립에 나선다.

    국가미래비전 2040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반영하고, 분야별 중장기 계획 및 특화지원, 발전기반 분석, 경남 공간구조계획 수립, 전략분야별 사업아이템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도민 등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계획수립을 위해 도민참여단, 원탁회의,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단·포럼운영 등 참여창구를 적극 운영해 경남의 미래비전과 핵심가치와 분야별 핵심 아젠다, 국토이슈를 반영한 중점과제를 발굴해 도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남미래비전과 핵심가치 발굴= 연구용역에는 경남의 현재 및 미래 여건 분석, 미래비전 및 공간구조 수립, 부문별 계획, 시군별 발전방향 제시, 20년 후 경남의 미래상 제시를 포함하고 있다. 부문별 계획으로 균형발전, 지역산업의 발전 및 육성, 민생경제·일자리, 문화·관광기반 조성, 교통·물류 및 정보통신망 등 기반시설 구축, 생활환경 개선, 지역자원의 개발과 관리, 환경의 보전·관리 및 경관계획, 도시 및 지역의 안전과 방재계획, 남북외교 등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경남 전체가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지역주도 분권형 균형발전 추진 확대 방안,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도시권 육성방안, 풍요롭고 지속가능한 농산어촌 구축방안을 마련한다.

    또 경남 주력산업의 재도약과 신산업 육성 전략수립을 위해 광역권 경제협력을 통한 산업클러스터 조성, 지역전략산업 육성방안, R&D 특구 조성, 노후 산업단지 재생 등 주력산업의 계획적 관리방안을 강구한다. 경남 문화·관광자원 개발 및 육성 전략 수립에는 지역역사 및 문화자원의 창조 산업화 촉진, 광역관광권 등을 중심으로 특설화된 문화관광권역 개발방안, 가야사 발굴 복원, 경남의 관광자원을 건강과 휴식을 융합한 콘텐츠로 개발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충전략 수립을 위해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등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 방안, 청년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확충 방안, 중소기업·소상공인 고용 및 투자환경 개선방안이 강구된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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