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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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치료·상담·보호 기관 한 눈에

경남교육청 '장애학생 자원지도 시스템' 개발 나서
교육부 통해 연말께 전국 보급키로

  • 기사입력 : 2019-06-17 18: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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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학생들에게 치료와 상담, 보호 등을 제공하는 전국의 기관 위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원지도 시스템'이 개발된다.

    경남교육청은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전국 시도별 지원기관과 관련서비스를 안내하는 홈페이지를 교육부로부터 위탁받아 구축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보호 자원지도' 홈페이지 구축사업은 경남교육청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3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경남교육청 특수교육원이 진행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교육부를 통해 전국에 보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자원을 통할하는 △법률지원 기관 △(성)폭력 관련 지원기관 △상담 및 교육지원 기관 △의료 및 치료지원 기관 △돌봄 전문기관 등 정보를 망라하며,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모바일 웹으로도 지원된다.

    박해란 경남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그동안 장애학생이 인권침해를 당해도 학부모들이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지원기관을 찾기 어려웠다"며 "홈페이지가 구축되면 장애학생이 인권침해를 당했을 때 학부모들이 전국 어디서나 인권보호기관의 위치를 쉽게 확인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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