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7일 (수)
전체메뉴

경남농협, 도내 양파농가 소득안정 대책 논의

수출업체 10곳과 상담회

  • 기사입력 : 2019-06-10 08:29:18
  •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7일 농협 경남지역본부에서 국내 수출업체 10여곳과 의령, 창녕, 함안, 합천 등 도내 양파 수출 의향이 있는 농협의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양파 공급과잉 우려가 쏟아지는 가운데 6월 중순 이후 중만생종 물량의 본격적 출하에 앞서 양파 해외판로를 확보할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산지농협 관계자는 수출업체와 가격, 선별, 포장, 물량 등 수출조건을 협의했다. 이 밖에도 경남농협은 양파가격 지지를 위해 1만t 수출을 목표로 수출 촉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현미 기자

    양파의 산지가격이 작황 호조로 생산원가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폭락한 가운데 7일 경남도청에서 양파 소비촉진 시식 및 판매행사가 열렸다. 직원과 시민들이 산지에서 직송된 양파를 구입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관련기사 11면
    양파의 산지가격이 작황 호조로 생산원가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폭락한 가운데 7일 경남도청에서 양파 소비촉진 시식 및 판매행사가 열렸다. 직원과 시민들이 산지에서 직송된 양파를 구입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현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