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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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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경남본부, ‘찾아가는 상담 창구’ 개설

한산도·산청군 등 12개 지역 운영

  • 기사입력 : 2019-06-10 08: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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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황원섭)는 지난 5일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불리한 원거리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한산도 및 산청군에 각각 ‘찾아가는 1일 상담 창구’를 개설했다.

    그동안 캠코는 경남지역 관내에 진주·통영지부를 개소(2013년)하고 지역밀착형 업무를 강화해 왔으나 도서 지역 및 원거리 지역의 경우 왕래의 어려움 등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에는 한산도, 욕지도, 사량도 등 통영·거제 지역의 5개 섬, 2016~2018년에는 한산도, 욕지도, 사량도 등 3개 섬에 ‘찾아가는 1일 상담 창구’를 개설해 지리적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해에는 지난달 7일 하동군을 시작으로 경남도내 12개 지역에 ‘찾아가는 1일 상담 창구’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경남도민의 국유재산 이용 관련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황원섭 캠코 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찾아가는 상담 창구 개설이 국민 맞춤 서비스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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