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절감을 돕는 통장을 내놨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스마트뱅킹과 ATM 등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NH사장님우대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사장님우대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면 가입 가능하고 신용카드나 현금카드, 제로페이의 결제대금이 입금되는 가맹점통장으로 이용하면 인터넷·스마트뱅킹 수수료와 ATM수수료, 통장 재발급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또한 고객 요청에 따라 한글로 총 7자까지 통장의 상품명을 지정할 수 있는 ‘셀프 네이밍’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NH김사장님우대통장’, ‘NH대박맛집 식당사장님우대통장’과 같이 ‘NH’와 ‘사장님우대통장’ 사이에 한글로 총 7자까지 자유롭게 이름을 지을 수 있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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