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부문 성인부 대상 김정애 作

창원예총(회장 김시탁)은 2019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 제16회 기업사랑 학생글짓기 공모대회 및 기업인·근로인 가족 미술공모전 출품작들에 대한 수상자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학생글짓기 공모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은 운문 부문에 초등 저학년 최수현(냉천초 3-4), 초등 고학년 임소희(안남초 5-1), 중등 황호준(석동중 3-3) 학생이 수상했다.

또 산문 부문에 초등 저학년 황아현(북면초 3-1), 초등 고학년 김윤아(웅남초 4-1), 중등 김민종(창원중 3-1) 학생이 수상했다. 글짓기 대회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열린다.

어린이부 대상 신예창 作

기업인·근로인 가족 미술작품 공모 대상은 성인부에 ‘휴식’ 작품을 출품한 김정애(효성)씨와 어린이부에 ‘열심히 일하시는 우리 아빠’라는 그림을 그린 신예창(대야초 4-1) 학생이 차지했다. 미술작품 공모대회 시상식은 15일 오후 4시 창원문화원에서 열린다.

공모전 1차 전시는 오는 11일 기업사랑 시민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세코(CECO 600호) 로비에서 열리고, 2차 전시는 12~15일 창원문화원에서 열린다.

올해 학생글짓기 공모대회에는 초·중등학생 696명, 미술공모전에는 어린이 400여명, 성인 100여명이 작품을 출품해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전체 수상자는 창원예총 홈페이지(http://www.chw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