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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3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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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창원병원 ‘함께하는 환자안전’ 행사

직원·환자 등 참여해 안전사고·감염 예방 등 교육

  • 기사입력 : 2019-06-02 19: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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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이사장 하충식)은 2일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19 함께해요 환자안전 감염예방’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사진)

    지난달 29일부터 5일 동안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진료교수 70여명을 비롯해 800명의 직원과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1만230명이 참여했다.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감염 예방을 위한 11개의 이벤트 및 교육세미나 등을 했다.

    일반인들이 평소 보지 못했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활동들이 담겨 있는 환자안전사진전에서 김정식(62·창원 의창구 동읍)씨는 “소독과정 등의 많은 일을 거치고 환자를 대한다는 것을 사진으로 보고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옥순(55·창원 성산구 상남동)씨는 “평소 심폐소생술을 한번 배워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모형을 가지고 전문가들과 함께 배우고 직접 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은 의료질 향상을 위한 경진대회 등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사항 모든 항목에 대한 안전관리 행사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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