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샹송 타고 떠나요, 고즈넉한 프랑스 여행

샹송 콰르텟 밴드 ‘미선레나타밴드’
오늘 오후 진해문화센터서 연주회

  • 기사입력 : 2019-05-29 20:29:17
  •   
  • 샹송 콰르텟 밴드 ‘미선레나타밴드’
    샹송 콰르텟 밴드 ‘미선레나타밴드’

    바쁜 일상으로 여행을 떠날 여유가 없다면 음악공연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보자.

    샹송 콰르텟 밴드인 미선레나타밴드가 30일 오후 7시 30분 진해문화센터(옛 진해구민회관) 공연장에서 ‘샹송 타고 떠나는 프랑스 여행’을 테마로 연주회를 갖는다. 이 밴드는 배우와 뮤지션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스토리텔러이자 재즈&샹송 보컬리스트 미선레나타를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주로 샹송을 연주한다.

    이 공연은 창원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아트레인 콘서트의 첫 공연이다. 아트레인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9년도 공모사업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선정돼 국비로 진행되는 공연예술 사업이다.

    창원지역 공연장과 문화예술 공간, 학교 등 지역 곳곳에서 공연예술을 선사하고 시민들의 일상과 생활 속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국악축제 등의 형태로 시민들을 만난다.

    공연 관계자는 “미선레나타의 곡 해설과 그의 밴드가 선사하는 하모니가 감미롭게 울려 퍼지기 시작하면 어느새 관객들은 파리 뒷골목, 고즈넉한 노천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샹송과 향기로운 커피 한잔을 즐기는 기분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석 1만원. 문의 ☏ 719-7800~2.

    정민주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