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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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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구산사회복지관 “시민 이용 불편 덜었어요”

시, 11억여원 투입 지상 2층 규모 증축 개관
프로그램실·무료경로식당·소강당 등 갖춰

  • 기사입력 : 2019-05-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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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열린 김해 구산사회복지관 증축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김해시/


    김해시는 23일 구산사회복지관 증축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허성곤 시장과 민홍철 국회의원, 오채영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각계 내빈,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산동 영구임대아파트단지에 위치한 구산사회복지관은 26년 전인 1993년 개관해 낡고 구조 또한 좋지 못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9억4200만원 예산과 LH 예산 2억3000만원 등 총 사업비 11억7200만원을 확보해 기존 건물 주차장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594㎡ 규모로 2018년 5월 증축 공사를 시작해 올 1월 완공했다. 1층은 프로그램실과 무료경로식당, 2층은 사무실과 소강당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허 시장은 “그동안 노후 건물 이용과 공사로 인해 불편을 감내한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증축 복지관은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기반으로 앞으로 보다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김해시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희망 복지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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