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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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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주민역량강화 위한 도시재생대학 열려

13일부터 5주간 전문가 초청 교육 등

  • 기사입력 : 2019-05-22 16: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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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은 4년간 진행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군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하고 주민역량강화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13일 함양군 기관단체청사에서 도시재생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오는 6월10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전문 강사를 초청,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함양군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빛·물·바람·흙 함양 항노화 싹틔우기'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함양읍 용평리 일원 15만㎡에 총 165억원을 투입해 함양시장 원도심 재생사업과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등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도시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공동체 회복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주도 도시재생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지역주민이 정책방향에 직접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함양군 도지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함양군의 전반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정책 및 계획수립을 지원하고 주민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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