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욕설·난동 30대 조현병 환자 응급입원 조치
- 기사입력 : 2019-05-22 11: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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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조현병 환자 A(32)씨가 경찰에 의해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됐다.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후 5시3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한 아파트 앞 공원에서 B(28)씨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5년 전부터 조현병을 앓아왔고 최근 1차례 입원한 것을 확인, 부모의 동의 하에 긴급입원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민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