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진주여고 J.J 네월 트레킹 소비자 팸투어 참가자들이 합천 딸기농장에서 수확체험을 하고 있다./합천군/
합천애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소비자 초청 팸투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합천애 로컬푸드직매장에 따르면 본격적인 관광시기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소비자단체를 통해 합천지역 관광지와 연계해 신선한 농·축산물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그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프로그램은 ‘왜 로컬 푸드 인가?’를 주제로 한 소비자 교육과 로컬 푸드에서 시장 보기, 테마파크에서 모노레일로 청와대 세트장 둘러보기, 딸기농장의 수확체험, 잔디밭 걷기체험을 하는 등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제공받기도 했다.
합천 황매산과 해인사 및 영상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대도시에 거주하는 50대 주부로 농업 농촌에 대한 향수와 우수한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합천의 귀농귀촌 여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등 인구증가 시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참가자와 주최측 모두가 이러한 사업을 앞으로 확대해 추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