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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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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슬로시티 광장·조류방음벽 확대해야”

슬로시티 시장·군수협-국회의원 연석회의서
지자체별 현안 사업 내년 국비 지원 등 건의

  • 기사입력 : 2019-05-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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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김해시/


    국내 14번째 슬로시티인 김해시를 포함한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강원 영월군수, 부회장 김해시장)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간의 연석회의가 2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슬로시티 가입 지자체의 시장·군수, 지자체별 국회의원,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 실무추진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해시에서는 허성곤 시장과 김정호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슬로시티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각 지자체별 슬로시티 현안사업에 내년도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참석 국회의원들에게 건의했다. 김해시는 슬로시티 광장과 조류방음벽 확대를 건의했다. 김해시는 장유 대청천에 슬로시티 광장을 조성하고, 대규모 아파트 주변에 설치된 유리 방음벽에 조류 충돌을 예방하는 그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예산 4억원가량을 내년 국비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 가입 인증을 받은 시·군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2011년 9월 창립됐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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