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1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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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9월30일까지 폭염 저감 대책추진한다

2019년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 마련
그늘막 확대 설치 운영·버스승강장 얼음 및 생수 비치·경로당 등 양심양산 비치

  • 기사입력 : 2019-05-20 17: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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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도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돼 20일부터 9월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저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그늘막을 확대 설치 운영한다. 지난해 64개소를 설치 운영한데 이어 올해도 23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8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수요 발생 시 탄력적으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협·경남은행 등 금융기관 각 지점 224개소와 경로당 등 853개소 총 1077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해 여름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 간선도로변 8대 운영했던 살수차를 17대로 확대 운영해 기온상승 차단과 미세먼지 저감을 동시에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사업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50개소에 8월 한달동안 얼음 및 생수를 비치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7~8월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등에 양심양산을 제작 비치해 어르신들이 폭염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등 21개소 옥상에 쿨루프를 설치해 건물 내·외부 온도를 낮추고 냉방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약과 폭염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종인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그늘막 추가 설치, 신규사업 적극 추진 등 '폭염대응 종합 대책'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특히 노약자, 어린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재난도우미, 노인돌보미, 자원봉사단을 활용해 안부전화, 건강관리 지원 등을 통해 특별 관리하고 폭염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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