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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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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무용 신명나는 만남

문화예술단체 ‘예술in공간’·국악인 남상일
내일 오후 7시 진해야외공연장서 합동공연

  • 기사입력 : 2019-05-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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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문화예술단체 ‘예술in공간’이 국악인 남상일과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2019년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진해야외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예술in공간’은 18일 오후 7시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올해 첫 무대로 ‘젊은 시선 젊은 가락 소리꾼 남상일’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예술in공간’의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무용 공연에 소리꾼 남상일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소리가 함께한다. 남상일 특유의 유쾌하고 걸쭉한 입담과 다재다능한 매력도 만나볼 수 있다.

    ‘국악계 싸이’로 불리는 남상일은 2007년 KBS 국악경연 종합대상, 2010년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국악상, 2012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국악인이다. 그는 민요와 창극 등 전통국악뿐만 아니라 대중가요로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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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문화예술단체 ‘예술in공간’.

    ‘예술in공간’은 전통공연에 대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전통문화예술단체로, 젊은 예술인들의 시선에서 전통예술을 현대적 무대 감각으로 풀어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2만원이며 조기예매 시 25% 할인받을 수 있다.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wcf.or.kr)와 전화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진해야외공연장 상주단체 예술in공간(☏ 719-7895), 예매 문의는 ☏719-7800으로 하면 된다. 만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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