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육중완 밴드.
오는 12일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창원에서 봉축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월도스님)는 올해 연등축제를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이란 주제로 연다고 밝혔다.
‘연등축제’는 창원광장 봉축탑 점등을 시작으로,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창원광장에서 봉축법요식이 개최된다. 무성스님의 사회로 열리는 연합 봉축법요식 제1부에서는 육법공양, 관불의식, 기원문(해초스님), 봉축사(월도스님), 봉축법어(흥교큰스님), 경축사(창원시장), 찬탄경문(월봉스님), 축원(도문스님) 등이 준비돼 있다.
이어 제2부로 김연자, 육중완밴드, 홍경민, 정수라, 김성환, 연합합창단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봉축과 상생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경민.
정수라.
김성환.
이에 앞서 진해중원로터리 광장에서는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진해구사암연합회 (회장 해초스님) 주관으로 ‘진해 봉축 한마당축제’가 열렸다. 한마당축제는 전통문화마당, 봉축 노래자랑, 장학금 전달, 평양아리랑예술단 축하공연, 법요식(법어 화산스님), 점등,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회 회장 월도스님은 “불교행사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열려 있는 즐거운 문화축제로 세상과 소통하는 나눔과 상생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222-1393.
정민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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