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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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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 ‘다종 세라믹 3D프린팅 전주기 신기술’ 우수 연구성과 선정

국가기술연구회 “세라믹 한계 극복”

  • 기사입력 : 2019-04-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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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연구소 윤희숙 책임연구원과 연구원이 3D프린팅 장비를 운전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 재료연구소(KIMS, 소장 이정환)는 재료공정혁신연구본부 바이오닉스소재연구실 윤희숙 박사 연구팀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선정하는 ‘2018년도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에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기술은 ‘다종 세라믹 3D프린팅 전주기 신기술’로 종래 수조형 재료공급 방식이 적용되는 3D프린팅 시스템을 소재 필름 공급형으로 전환하고 소재 간 혼입방지 세척기술 확보 및 다종 소재 동시 소결이 가능토록 한 것이다. 이는 다종 소재 3D프린팅 기술 개발로 단순 형상 제어만이 아닌 조성 제어까지 가능하게 해 종래의 세라믹 및 3D프린팅 기술의 활용 한계점을 극복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연구소 측은 전했다.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 선정’은 연구개발 단계 전주기에 걸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성과 발굴을 통해 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연구 성과 창출을 독려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선정 및 발표해오고 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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