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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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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금 4·은 4·동 1개 쐈다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김다진·송수주 2관왕 올라

  • 기사입력 : 2019-04-2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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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청 사격팀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다진과 송수주는 각각 2관왕에 올랐다. 김다진은 남자일반부 공기소총에서 개인전 본선에서 625.1점으로 결선에 올랐으며, 결선에서 250.4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248.6점)을 경신하며 우승했다. 김다진은 단체전에서 정재승(625.2점)·송수주(621.9점)와 1872.2점을 합작하면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메인이미지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우승한 창원시청 사격팀 정재승(왼쪽부터), 김다진, 송수주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창원시청 사격팀/

    창원시청은 남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4개 대회 연속 우승했다. 송수주는 같은 팀 박희문과 함께 출전한 혼성 일반부 공기소총에서 497.5점을 쏘면서 대회신기록(종전 496.6점)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지는 여자일반부 스키트에서 본선(111점·대회신기록)과 결선(50점) 모두 대회신기록을 쏘면서 우승했다. 조용성은 남자스키트 결선에서 56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쐈지만 이종준(울산북구청) 58점(한국타이)에 이어 2위를 했다.

    정재승·김다진·송수주는 남자일반부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는 2위, 남자일반부 3자세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이영식은 남자일반부 트랩에서 개인전에서 2위, 단체전에서 엄지원·송국휘와 2위를 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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