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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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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영화 ‘아이스 콜링’ 상영회

진해 흑백다방 등 3곳서 잇따라

  • 기사입력 : 2019-04-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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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영화 ‘아이스 콜링’ 중 한 장면.


    도내 3곳서 산악영화 ‘아이스 콜링’ 상영회가 잇따라 열린다. 이번 상영회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계자들이 주축이 돼 마련한다.

    도내에서 처음 상영되는 영화 ‘아이스 콜링’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 2018년 클라이밍 부문 작품상 수상작으로, 로키산맥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과정을 밝고 힘찬 톤으로 긴장감 넘치게 담아내고 있다. 감독은 베야민 소토 페라리스, 크리스토발 드 알리 드 라페나가 공동으로 맡았다.

    먼저 30일 오후 7시 진해 흑백다방 1층에서 그 시작을 알린다. 흑백다방에서 영화가 상영되는 것은 처음이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정일근 이사(경남대 석좌교수)는 “문화 일번지를 상징하는 시민복합공간 흑백다방에서 상영회를 시작해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대학교에서 축제기간 이틀 동안 4회 스크린에 내걸고, 고성 안국사에서도 5월 14일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문의 흑백 ☏ 010-5291-0494.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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