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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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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행복마을 사공 프로젝트’ 시작

중·고교생 대상 1기 워크숍 열어
오는 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 기사입력 : 2019-04-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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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마을학교 청소년 사공(四公)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이 워크숍을 하고 있다./경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은 ‘마을’, ‘학교’, ‘환경’, ‘또래’ 네 가지 주제 가운데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을 넘나들며 배우는 ‘행복마을학교 사공(四公)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공(四公)프로젝트는 행복마을학교(옛 창원 구암중학교)에서 ‘마을’, ‘학교’, ‘환경’, ‘또래’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활동을 하는 것이 마을과 학교, 환경, 친구들을 이롭게 하고 도움이 되게 하는 청소년 주도 공공프로젝트 활동이다.

    도교육청은 20일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행복마을학교에서 ‘행복마을학교 사공 프로젝트’ 1기 워크숍을 열었고, 27일 한 차례 더 워크숍을 가진 후 5월부터 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한다. 프로젝트 워크숍을 통해 프로젝트 팀이 구성되면 팀별로 길잡이 교사가 배정돼 프로젝트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참여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70% 이상 출석할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 자율활동 영역에 기록을 해준다.

    한편 사공(四公)프로젝트 1기에 이어 8월부터 사공(四公)프로젝트 2기를 모집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2기 프로젝트 활동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학교 (전화 055-253-1655~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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