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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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경남도 감사 삭제 조례안’ 표결 끝 통과

도의회, 찬성 33명으로 의결
추경 1억8000만원 삭감 처리

  • 기사입력 : 2019-04-2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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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경남도의회는 지난 19일 제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경남도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19일 4면 ▲'급식 감사권 삭제 조례안' 민주당 일방 처리하나 )

    메인이미지자료사진./경남신문 DB/

    경남도가 민생경제 살리기용으로 편성, 제출한 올해 첫 추경안은 당초 예산보다 5294억원 늘어난 8조7861억원 규모로 도의회는 이 중 1억8000만원을 삭감한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도의회는 앞서 예산심사를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 및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서버 구입비 4000만원 전액, 경남대표도서관 구내식당 설치공사비 1억4000만원 전액, 의열단 창단 기념행사비 5000만원 중 1000만원 등을 삭감하고 의열단장 김원봉 선생의 부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박차정 묘소 정비사업비 1000만원을 신설했다.

    도의회가 삭감한 예산은 모두 예비비로 조정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학교급식에 대한 경남도 감사권한을 삭제한 ‘경상남도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11대 도의회 들어 첫 표결 끝에 재석의원 53명 중 찬성 33명으로 통과됐다. 농해양수산위원회 이옥철(더불어민주당·고성1)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공동발의자 중 일부 의원의 요청으로 철회됐다가 재발의됐으며 이날 상임위원회를 거쳐 일부 문구를 수정해 본회의에 상정, 표결 끝에 가결됐다.

    도의회는 이날 경상남도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상남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상남도 소방활동 방해 차량 견인비용 지급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규칙안 1건 등 모두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김경수 지사가 참석해 도정에 매진하겠다고 밝히고 도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번 추경예산이 경남 경제 전반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적기에 집행하겠다”며 “도의회와 소통과 협치를 강화해 경남을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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