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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위원회가 18일 부산상의홀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등 각계 리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위원회는 지난 2012년 결성한 신공항시민추진단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기존 부산지역 인사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추진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범국민적 동의를 얻기 위해 경남·부산·울산 인사는 물론 수도권 전문가 등을 포함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췄다.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위원회가 18일 부산상의홀에서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편, 발대식에는 김해신공항 건설계획 백지화와 안전성을 갖춘 제대로 된 관문공항 건설을 촉구했고,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 등을 추가로 합류시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한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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