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7일 (수)
전체메뉴

거창 마리면에 장수사진 촬영 ‘작은 사진관’ 열려

부산 사진동아리 ‘진사우회’ 회원 12명 참여
어르신 40여명 액자 만들어 무료 제공 계획

  • 기사입력 : 2019-04-17 07:00:00
  •   
  • 메인이미지
    지난 14일 부산 사진동아리 ‘진사우회’가 거창군 마리면에서 어르신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거창군/


    거창군 마리면(면장 최정제)은 지난 14일 마을 어르신 40여명과 진사우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사진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작은 사진관은 1977년부터 부산에서 활동 중인 사진동아리 ‘진사우회’에서 주관했다.

    고향이 거창인 진사우회 이기호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의 장수와 다문화 가족들의 화목을 바라는 의미에서 사진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사진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촬영한 사진은 ‘진사우회’에서 액자로 제작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식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