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이주홍 어린이문학관 ‘시인의 마을’ 개강
- 기사입력 : 2019-04-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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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이주홍 어린이문학관은 지난 14일 세미나실에서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인의 마을’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한 시인의 마을은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시의 이해와 감상, 창작 등 문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경상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강희근 교수를 초빙,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하는 시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식 후 ‘펜을 들기 전에’라는 주제로 한 첫 강연이 진행됐고. 강사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강연은 수강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강연 중간에 수강생들의 즉석 시낭송회를 가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