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김해시, SNS 유저 통해 국내외에 ‘김해’ 알린다

제6기 김해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
20~70대 대학생·주부 등 직업군 다양
미국·일본·중국 외국인 4명도 선발

  • 기사입력 : 2019-04-17 07:00:00
  •   
  • 메인이미지


    김해시가 전국의 역량 있는 SNS 유저들의 협조를 받아 지역 홍보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기 김해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시의 주요 정책과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국내외에 알리기 시작했다.

    발대식에서 SNS 서포터즈들은 위촉장 수여식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창업카페 등을 둘러봤다.

    이번 구성된 SNS 서포터즈는 모두 49명이다. 지난달 전국 공모로 SNS 파워유저, 서포터즈 경력자, 관련 학과 전공자 등을 모집해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대에서 70대까지 대학생·주부·직장인·사업가 등 연령과 직업군도 다양하다.

    특히 올해는 미국, 일본, 중국 국적의 외국인 서포터즈 4명을 선발해 김해의 매력이 다른 나라 국민들에는 어떻게 비춰질지 주목거리다.

    서포터즈들은 이달부터 1년간 김해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정 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전달한다. 또 축제와 각종 문화행사, 화제의 인물, 숨겨진 명소, 미담 사례를 찾아 소개하는 등 김해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제작, 홍보한다.

    이외 재난 위기사항과 시민불편사항을 제보하고 행정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한다.

    김해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온라인 소통 행정 선도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김명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명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