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상을 수상한 충렬여중 2학년 5반.
통영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박혜숙)는 올해 상담주간 프로그램인 ‘우리 반을 부탁해’를 16일까지 관내 중·고교 전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우리 반을 부탁해’는 새 학기 학급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도모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폭력 및 부적응을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실시한 공모 프로그램이다. 각 학급의 1년(2019년 3월~2020년 2월)이 어떤 모습일지 학급의 특색이 담긴 사진 12장을 찍어야 하며, 담임선생님을 포함한 학급의 모든 구성원이 사진에 담겨 있어야 한다.
심사 항목은 △참여도 △창의성 △독창성 △완성도 등 네 가지이며, 4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했다. 총 73학급이 응모한 가운데 대상 1학급(통영여고 2-1), 본상 19학급, 참가상 53학급이 수상을 했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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