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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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스타필드 창원점 입점 목소리 내나

“창원시, 스타필드 교통영향평가 공개해야”
문순규 시의원, 상권 조사도 촉구
환경해양농림위는 고양점 방문

  • 기사입력 : 2019-04-1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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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공론화위원회가 제1호 의제로 ‘신세계그룹의 대형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창원점 입점’ 문제를 채택해 공론화과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창원시의회에서 스타필드 입점에 대한 창원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문순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론화위원회의 결정 전 신세계가 제출한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공개해야 하며, 창원시가 전문기관을 통한 상권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메인이미지스타필드./경남신문DB/

    문순규 의원은 “창원시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스타필드에 대한 시민여론을 수렴하겠다고 하는데 공론화위원회의 숙의과정에서 어떤 자료를 가지고 토론할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창원시는 스타필드 건축허가를 가늠하는 필수 조건인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완전히 공개해 시민 검증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찬반 양측이 제시하는 자료는 자신의 이익과 입장이 우선적으로 고려된 편향된 자료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공론화위가 이를 근거로 여론을 수렴한다면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없고 또 다른 갈등이 야기될 것이다”며 “창원시는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을 통한 상권영향평가와 스타필드 입점이 지역에 가지고 올 파급효과 등을 정확하게 조사·분석하고 이 자료를 공론화위에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노창섭) 소속 의원 전원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점을 방문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과 주민의견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환경해양농림위원회는 이날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고양시청 교통, 소상공인지원 담당 공무원과 면담할 계획이다. 노창섭 위원장은 앞서 지난 2017년 8월 소속 정당인 정의당 중앙당·경남도당과 함께 스타필드 하남점을 방문, 지역상권 실태조사를 하기도 했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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