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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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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 ‘도민통합 한마음대회’ 열었다

도내 시·군 연맹 회원 등 1500명 참석
강원 산불피해 성금 400만원 전달도

  • 기사입력 : 2019-04-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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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거창군 스포츠파크 야구장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도민통합 한마음대회’에서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회장 허태명)는 지난 13일 거창군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구인모 군수, 김성태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등 경남지역 18개 시·군의 자유총연맹회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한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민통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화합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일에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민들을 위해 경남 회원들이 성금 400만원을 모금해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리민복을 핵심가치로 국민 통합 및 국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건설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경남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는 국리민복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주시민 교육사업을 추진해 건전한 통일관 정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새터민 등 소외계층 돕기, 어머니 포순이봉사단 운영을 통한 사회공동체 기능 회복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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