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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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스마트선도사업 ‘시동’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 출범
2022년까지 2000억원 예산 투입
스마트공장 보급·ICT 인프라 구축

  • 기사입력 : 2019-03-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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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창원시 팔룡동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열린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에서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문승욱 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이종판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이상길 경남미니클러스터연합회장 등이 현판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국내 첫 스마트산단으로 지정된 창원국가산단의 스마트선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21일 창원시 팔룡동 소재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은 지난 2월 19일 창원국가산단이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선정된 후 개최되는 첫 사업단 출범 행사다. 사업단은 앞으로 창원국가산단 스마트산단 프로젝트 사업을 전담한다. 기업 단위의 스마트공장 보급에서부터 ICT 기반 지능형 인프라 구축까지 광범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단의 운영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직속 독립 부설기관으로 이뤄지며 조직구성은 1단장, 1부단장, 4팀으로 22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해 조기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사업단에는 경남도와 창원시 공무원을 비롯, 스마트공장 확산, 지능형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산업단지공단, 전자부품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 인력도 포함될 예정이다. 사업단장은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지난 19일 창원대학교 박민원 교수를 선정했다.

    박 단장은 메카트로닉스 전문가로서 전문성과 산학협력 경험을 두루 갖춰 스마트산단 구축사업의 최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계획 수립 이후, 올 2월 창원국가산단과 반월·시화국가산단을 선도산단으로 선정한 바 있다.

    스마트산단 추진사업을 통해 △기존 전통산업에 ICT·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시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제조공정과 제품의 첨단화로 기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산단 내 편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기술창업과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매년 약 2000억원의 정부예산을 투입해 ‘산단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 ‘미래형산단 구축’의 3대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한국경제를 다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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