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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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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병일 통영시의원 “야간진료 아동병원 신속 마련” 촉구

  • 기사입력 : 2019-03-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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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전병일 통영시의원은 2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에 야간진료 아동병원이 없다며 통영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전병일 의원은 “통영시에는 취학 전 아동이 7000여명, 7~8세 아동 3000여명 등 약 1만여명의 아동이 있으나, 24시간 아동진료 전문 의료 기관이 없다”며 “중앙병원이 개원 당시에 24시간 아동진료 전문 소아과를 운영해 왔으나 경영악화로 진료시간을 단축시켜오다 지난 1월 통영시와 협의한 후 소아과 야간 진료는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통영시에 24시간 진료 기관인 중앙병원을 대체할 아동병원을 신속히 마련하고 중앙병원 사태에 대비해 죽림신도시 3만여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기관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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