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창원시청에서 진순정 대한애국당 창원성산 보선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4·3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대한애국당 진순정 후보는 경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1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은 즉각 중단돼야 하며 이에 대해 다른 후보자들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도교육청이 경남의 학부모와 학생을 불안하고 혼란스럽게 하는 학생인권조례 수정안을 발표했다”며 “경남학생인권조례, 학교에 정치와 이념이 개입될 소지가 농후한 선거연령 만18세 하향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글·사진= 김희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