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음정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가음동 K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시작으로 ‘2019년도 가스타이머 콕 보급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13일 가음정동행정복지센터와 가음정 벧엘새마을금고와의 협약체결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설치 희망가구 수요조사를 거쳐 관내 100가구(550만원 지원)를 최종적으로 선정해 처음으로 설치하는 가구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사업취지 및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치현장을 방문한 벧엘 새마을금고 김경호 이사장은 “안전에 취약하신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설치현장을 지켜보니 정말 이번 협약을 통해 뜻깊은 일을 한 것 같아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