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가운데)이 18일 김해시청에서 김창영(왼쪽) 김해우체국장, 임정수 우편사업진흥원장과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김해 식품제조업체들의 우수 제품이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김해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우체국 쇼핑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및 김해우체국과 함께 김해 우수식품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성곤 시장, 임정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김창영 김해우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우체국 쇼핑과 전자상거래를 활용해 우수식품을 발굴하고 마케팅과 홍보 지원을 통해 판매를 촉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으로 김해 식품제조업체는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해 제품 디자인과 홍보 컨설팅 등 1:1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전국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김명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명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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