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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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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도내 4곳 선정

창원·김해·함안·하동, 국비 4억9000만원 확보해 관광 개발

  • 기사입력 : 2019-03-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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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공모)에 전국 15개소 중 창원시·김해시·함안군·하동군 등 4개소가 최종 선정돼 국비 4억9000만원(총 사업비 9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이야기(스토리텔링)를 입혀 관광상품화하고, 노후한 관광시설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분야와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분야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분야에 창원시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2억6000만원), 함안군 ‘악양생태공원-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피크닉’(2억4000만원), 노후관광시설 재생 분야에 김해시 ‘김해천문대-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3억원), 하동군 ‘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1억8000만원)이다.

    해당 사업은 노후관광시설 등을 정비하고, 전문 생태해설사 양성을 통해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질적으로 향상시켜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도민에게 수준 높은 재미를 선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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