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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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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오는 9월 자동차 등록번호판 새롭게 바뀝니다

  • 기사입력 : 2019-03-18 17: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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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오는 9월 시행되는 신규 자동차등록번호판 도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사전 홍보 및 점검에 나선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9월부터 자동차 등록번호 용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새로운 등록번호 체계를 도입함에 따른 것이다.

    새로 도입되는 번호판은 앞 숫자를 3자리로 늘려 시행되며, 기존 흰색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현행 페인트식 번호판과 앞 숫자가 추가되고 국가상징 및 축약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의 총 2가지 방식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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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창원시는 신규 자동차번호판의 변경내용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번호판 체계 변경으로 생길 수 있는 혼란 방지를 위해 ▲방범카메라 ▲주차단속카메라 ▲공공·민간 주차장, 아파트 출입시스템 ▲공공청사, 쇼핑몰, 학교, 항만 등의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에 대한 업데이트 및 사전테스트 조기완료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최용성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새로운 차량번호판 도입에 따른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에 대한 업데이트 및 사전테스트가 완료돼야 한다"며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번호판 체계 도입에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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