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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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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설렘’ 어쿠스틱 음악

20일 진주 경남문예회관서 ‘어쿠스틱 카페’ 내한공연

  • 기사입력 : 2019-03-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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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쿠스틱 카페’ 공연 모습.


    따뜻한 봄날, 진주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뉴에이지 공연이 마련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어쿠스틱 카페’ 공연을 개최한다. 1990년 일본에서 결성된 어쿠스틱 카페는 2008년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키보디스트인 츠루노리히로와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 첼리스트 마에다 요시히코 등 3인이 함께한다.

    이 그룹은 문자 그대로 어쿠스틱 악기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살린 스테이지를 전개하는데, 관객들과의 대화나 관객들로부터 떠오른 이미지를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이름나 있다.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 카페 특유의 서정성, 애틋함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설레는 곡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Last Carnival, Long Long Ago 등 그룹의 대표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마음의 온도를 한껏 올려주는 어쿠스틱 카페의 음악으로 마음을 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 1544-6711로 하면 된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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