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교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 오전 ATEC 세미나실에서 농촌생활 문화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내 농촌 융·복합시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농촌자원 사업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농촌생활 문화교육은 9과정, 20회, 797명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교육과정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을 시작으로, ‘팜파티 플래너 양성반’, ‘수제맥주 제조반’,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심화반’, ‘농산물 포장 디자인반’, ‘셀프 스튜디오반’, ‘치유 음식반’, ‘향기 치유반’, ‘농장스타일 리모델링반’ 등으로 편성됐다.

최달연 기술지원국장은 “도내 무궁무진한 자원들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